제헌의회에서 239년 간 이어온 힌두 군주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자, 그리스도인과 힌두인 등이 네팔 공화국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601명으로 된 제헌의회는 5월 27일 카트만두에서 선서를 한 뒤 하루 만에 압도적인 찬성으로 군주제 폐지를 결정했다. 네팔지목구장 안토니 샤르마 주교(예수회)는 5월 29일 UCAN통신에 “참으로 위대한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제헌의회 첫 번째 회의가 10시간 정도 연기된 가운데도, 5월 28일 네팔 [...]
한국 가톨릭고등학생들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재미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까지 더불어 배울 수 있었다. 5월 24-25일 의정부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가톨릭고등학교학생대회는 모두 643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501명은 전국 41가톨릭고등학교 가운데 36학교에서 온 학생들이며, 나머지는 교사와 사제, 수녀들이다. 여학생은 238명, 남학생은 263명이며, 장애학생 35명도 함께 했다. 김재우(사무엘)은 “컴퓨터 게임과는 다른 즐거움과 재미가 있었다. 그룹 활동과 전체 모임에 [...]
혼인생활은 사랑과 헌신만 있으면 되므로 돈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최근 한 매리지 엔카운터(ME)의 토론회에서 폴 스태스 신부(원죄없으신 성모성심회)가 한 말이다. 벨기에 출신의 스태스 신부는 일간 지의 작년 12월 보도를 인용해, 싱가포르에서는 부부 10쌍 중에 9쌍이 돈 문제로 헤어진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19일 ME 싱가포르 도입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원죄없으신 성모성심성당에서 [...]
흰 마스크에 해골 옷을 입은 여성과 어린이 10명이 “에이즈,” “매춘,” “아동학대”라고 쓰인 은빛 옷을 휘날리며 춤을 춘다. 이 춤과 함께 5월 18일 마닐라 동북쪽 케손의 착한목자수녀원에서는 에이즈 촛불추모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마리 솔다드 페리피난 수녀가 마련했는데, 그녀는 매춘여성과 이들의 자녀들을 돌보는 쉼터를 운영하는 NGO, ‘여성착취에 반대하는 제3세계운동’과 함께 일한다. 올해로 25회째인 촛불추모제는 매년 5월 셋째 [...]
당 관리들은 이날 라메쉬와르 타쿠르 주지사를 만났다.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주지사에게 건넨 편지에서 인민당의 세를 과시하고 그에게 인도인민당에 주정부 조각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인도는 내각제 국가로서 각 주도 내각제 정부지만 중앙정부가 임명하는 주지사가 중앙정부 대통령과 같은 구실을 한다. 인민당은 인도를 힌두 신정국가로 만들기를 바라는 우익 힌두 단체들의 정치 기구라고 널리 알려졌다. 카르나타카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버나드 모라스 [...]
세계그리스도인 언론협의회 아시아지부(AR-WACC) 총회 참석자들은 민중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며 이들의 바람이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는다고 걱정했다. 아시아 그리스도교 언론인들은 2008년 치앙마이 선언문에서 대부분의 언론이 상업적 이익만을 추구함으로써 “정의와 평화라는 민중의 문제는 촉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타이에서 온 41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에서 실행 가능한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평화에 걸림돌이 [...]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지도자들이 종교 및 언어 소수민을 위해 일하는 위원회에 더 많은 권한을 주기로 한 주당국의 결정을 반겼다. 소수민위원장 빈센트 친나두라이 신부는 5월 23일 UCAN통신에 새 권한 덕분에 소수민위원회는 타밀나두주 소수집단의 복지를 보장해줄 수 있는 여력이 한층 더 커졌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9일 타밀나두 주정부에서는 한 가톨릭인 주의원의 요청이 있은 뒤 소수민위원회에 [...]
주로 상하이교구에서 온 중국인 순례자들이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쓴 “서산성모에게 바치는 기도”를 큰 소리로 낭독하고, 상하이 외곽에 있는 서산성모성지에서 중국교회 기도의 날을 기념했다. 교황은 2007년 6월 30일 발표한 중국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5월 24일을 중국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지정했다. 이 날 서산성지의 성모소성전은 순례자 2500명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5월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가톨릭신자 2350명이 모여 [...]
사제 4명과 수녀 2명이 모든 것이 부서진 베이촨현의 한 봉쇄지역으로 향하는 검문소를 통과해 고립된 채 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했다. 이들은 베이촨현 부근까지 다가갔는데, 이곳은 전염병 창궐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 됐다. 몐양의 루르드성모성당 주임 중청 신부를 비롯한 6명으로 된 구호팀은 자동차 3대와 트럭 1대를 타고 가서 5월 21-22일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나눠줬다. 쓰촨성 지진은 5월 [...]
2007년 사제와 신학생 수가 2006년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교회 관리들은 성소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5월 1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사제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2007년 12월 31일 현재 주교는 32명이며 사제는 2006년도 수에서 142명이 는 4116명이다. 신학생수도 최근 5년간 줄다가 2007년에 늘었다. 교구사제 3373명 가운데 55.8퍼센트가 본당사목 종사자이고 사회, 교육, 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