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인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홀로대목구 주교가 평신도들에게 교회의 사회 사도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라고 촉구했다. 앙헬리토 람폰 주교(원죄없으신 성모의 오블라띠회)는 2월 22일 홀로대목구 총회에서 자신과 홀로교회에 대한 이슬람인의 의심은 홀로교회에 주어진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총회에 참석한 수도자와 평신도 47명에게 이슬람인을 위협하지 않으면서도 전인 개발이라는 교회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평신도 지도력이 더욱 살아나야 한다고 [...]
최근 두 교회 지도자가 종교 간 대화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사순절 담화문을 내놨다. 서자바주 주도 반둥에 있는 반둥교구의 요하네스 푸자수마르타 주교는 이슬람이 다수인 이 지역에서의 종교 간 관계 발전에 중점을 뒀다. 그는 “종교 간 관계 발전”이란 제목의 담화문에서, 먼저 2008년 성탄절에 반둥의 성 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종교 간 회의를 되돌아봤다. 당시 모임에 참석한 불교와 가톨릭, 유교, [...]
장기기증 문화의 정착이야말로 선종 당시 안구를 기증한 고 김수환 추기경(스테파노)의 숭고한 뜻을 잇는 길이라고 한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용태 신부(요셉)은 현재는 장기이식수술이 난치병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장기기증 문화의 활성화를 요청했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이기도 한 김 신부는 고 김 추기경이 안구를 기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기기증 서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김 추기경이 기증한 안구로 [...]
베트남 중부 반메투옷교구에 새로 임명된 주교가 자신은 여러 분야에 걸쳐 경험이 짧다면서, 교구를 이끄는 데 있어 동료 신자들의 협조와 하느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2월 2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응우옌반반 신부(빈첸시오)를 반메투옷교구 주교에 임명했다. 베트남주교회의는 2월 23일 웹사이트(www.v3hdgmvietnam.org)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반 주교선출자는 여러 토착민에 대한 사목 경험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반메투옷교구는 에데족, 흐몽족, 므농족, 세당족, 스티엥족이 [...]
장기기증 문화의 정착이야말로 선종 당시 안구를 기증한 고 김수환 추기경(스테파노)의 숭고한 뜻을 잇는 길이라고 한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용태 신부(요셉)은 현재는 장기이식수술이 난치병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장기기증 문화의 활성화를 요청했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이기도 한 김 신부는 고 김 추기경이 안구를 기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기기증 서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김 추기경이 기증한 안구로 [...]
응우옌누테 대주교(스테파노, 75)는 베트남의 종교가 사회와 인민을 위해 더 봉사하기를 바라지만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종교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후에대교구 수장인 테 대주교는 북부 도손에서 2월 12-14일에 열린 국제회의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장경제 상황에서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회의에는 외국인과 베트남인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회의는 베트남 가톨릭주교회의, 국립 베트남 사회과학원 및 철학원, [...]
인도의 바젤선교회(Basel Mission) 설립 175주년을 기념하면서 신학교 교육에 있어 가톨릭과 더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바젤선교회는 3일 동안 국제회의를 열고 이런 공조는 인도인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서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바젤선교회는 1815년 스위스 바젤시에서 창립됐으며 많은 개신교파와 여러 나라에서 온 이들이 회원을 이루고 있다. 캐나다, 인도, 독일, 스위스에서 온 150여 명이 “변화를 축원하며”라는 주제로 2월 19-21일에 [...]
힘든 시기에 베트남 북부 교구들을 이끌었던 팜딘뚱 추기경(바오로요셉)이 89살로 선종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추기경인 뚱 추기경은 2월 22일 오전 10시 하노이의 주교관에서 숨을 거뒀다. 이날 오후 5시에 모든 본당에서는 조종을 울렸다. 2월 23일 아침에 그의 관은 주교관 경당에서 부근의 성 요셉대성당으로 옮겨졌다. 성당에서는 응오꽝끼엣 대주교(요셉, 하노이대교구)와 쭈반민 보좌주교(라우렌시오, 하노이대교구), 당죽응안 주교(요셉, 랑손교구)와 사제들이 특별미사를 [...]
김수환 추기경(스테파노)는 선종했지만 그가 해온 일과 정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계속 감화를 받고 있다. 20년 전 김 아나스타시아(61)는 먹고 살기 위해 명동성당 입구에서 성물을 팔려고 마음먹었지만 망설였다. 왜냐하면 성당 안에는 이미 성물판매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추기경의 배려로 그녀는 성당 입구에서 조그만 좌판을 열고 묵주와 십자가 등을 팔 수 있었다. 그녀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
힌두와 이슬람, 시크교 지도자들이 프란코 물라칼 보좌주교(델리대교구)의 서품식에 참석해 새 주교를 위해 기도했다. 2월 21일 뉴델리의 한 학교운동장에서 열린 물라칼 주교의 서품식에는 1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품식 뒤에는 종교간 기도회가 열렸다. 서품미사는 빈센트 콘세싸오 대주교(델리대교구)가 주례하고 주교 20명과 사제 300명이 공동집전했다. 물라칼 주교(45)는 인도의 160교구 주교 가운데 가장 젊다. 인도주재 교황대사 페드로 로페스 퀸타나 대주교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