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과와 함께 희생자 장례 치르기로 지난 1년 동안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희생자 장례식을 미루고 투쟁해온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정부의 사과와 피해 보상을 받고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유가족은 정부, 서울시와 협상을 맺고, 정부를 대표하여 정운찬 국무총리가 용산참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용산 재개발조합 측에서 유가족 위로금 및 장례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
권역별 미사와 기도회로 부당성 알릴 계획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천주교연대)가 천주교 비상행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4대강 반대 운동에 들어갔다. 천주교연대는 지난 12월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성당 “4대강 사업 중단과 팔당유기농지 보존을 위한 천주교 비상행동 선포식”을 가졌다. 최덕기 은퇴주교(바오로, 수원교구)가 말씀의 전례를 진행했고, 20여 명의 사제와 3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여했다. 최 주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
“복음주의 수호라는 한기총 정체성 강화” 보수적 개신교 교단 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의 새 대표회장으로 이광선 목사(65. 예장 통합)이 뽑혔다. 한기총은 12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하고 대표회장으로 이 목사를 뽑았으며 이 목사는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게 된다. 현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가 올 12월 말까지 임기를 마치고, 이 목사는 내년 1월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목사는 [...]
인도 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36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살아온 한 환자에게 양분 공급을 중단하지 않기로 한 에드워드 왕 기념병원의 결정을 높이 샀다. 그동안 안락사를 지지하는 단체들은 아루나 산바그(56)가 더 이상 식물인간으로 살지 않고 품위 있게 죽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산바그는 뭄바이에 있는 에드워드 왕 기념병원의 간호사로 일하던 중 1973년 한 경비원에게 강간당했다. 당시 경비원은 개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캄보디아 프놈펜대목구에 부주교를 임명했다. 프놈펜 대목 에밀 데스통브 주교는 캄보디아의 유일한 주교다. 지난 12월 24일 교황청은 올리비에 슈미테슬레 신부(39, 파리외방전교회)의 부주교 임명을 발표했다. 슈미테슬레 신부는 임명 당시 프놈펜대목구 총대리신부 겸 대목구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캄보디아 가톨릭문화센터 소장 두옹 사봉은 슈미테슬레 신부가 신자들의 신앙 강화와 데스통브 주교를 중심으로 다른 종교와 관계 개선에도 힘이 [...]
필리핀 청년 약 75명이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을 맞아 마닐라 북쪽의 칼루칸에 있는 라로마공동묘지에서 행렬을 하며 낙태된 아기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 행사에는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들도 참여했으며, 일부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필리핀 생명운동본부장 필라 베르소사 수녀(착한목자수녀회)는 생명운동본부는 지난 1990년부터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을 위해 이 행사를 후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낙태 사실을 [...]
한국가톨릭문화원 주최로 ‘김수환 추기경 서거 1주년 기념 추모음악회’가 개최된다. 내년 1월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추모음악회는 이상철 신부의 지휘로 소프라노 박명랑, 보이소프라노 신원섭, 테너 이영화, 한국가톨릭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신앙 안에서의 기쁨을 의미하는 활기찬 리듬의 1부, 신앙의 선조들이 하느님께 올리는 기도를 표현한 2부와 ‘무궁무진세에’를 그대로 연주하는 3부로 구성됐다.
북내비게이터 (blog.naver.com/hosabi55) 기부문화 후진국으로 일컬어지는 한국이 의외로 세계기부순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종교계의 헌금이 지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07년 통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우리 국민이 교회·성당·사찰에 내는 각종 헌금과 시주금액은 6조 2100억 원으로 가구당 약 38만 83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들은 “교회나 사찰 등은 현재 어떠한 회계 공개 의무도 없어 전체적인 자금 규모를 [...]
살레시오회가 설립 15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관구관에서 수도자, 가족, 후원회원 등 200여 명과 함께 기념미사를 드렸다. 비디오 살레시오회 150주년 기념식 (TagStory)
“복음은 공격적이어서는 안 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무단으로 월북했다고 알려진 재미교포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이 지난 12월 24일 두만강을 넘어 북한에 들어갔다가 구금된 사실이 확인됐다. BBC 뉴스는 12월 29일 북한의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24일 한 미국 시민권자가 북한-중국 국경을 통해 북한에 불법으로 넘어왔고 체포됐으며, 현재 당국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언론은 로버트 박이 성경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