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5월 28일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서에서 “전면전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있는 일촉즉발의 시기”라고 규정하고, 한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착상되지 않은 배아는한 인간적 기본권이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교회 생명운동 관계자들은 인간 존엄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지난 5월 27일 헌법재판소는 “착상되지 않은 배아는 기본권의 주체가 되지 못해 헌법소원을 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청주교구는 생명의 밤 행사를 열어, 전 교구 공동체가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교구는 지난 5월 29일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1000여 명의 교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생명의 밤 행사를 열고, 만연된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과 사랑의 문화를 일깨울 것을 선언했다.
중국 선전에 있는 아이폰 제조업체 폭스콘(Foxconn)의 젊은 근로자들이 연이어 자살한 것은 가난한 이주노동자들이 느끼는 절망감과 대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 1월 이래 자살 시도로 폭스콘 근로자 가운데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말레이시아의 한 이슬람 전문가가 작년에 한 이슬람 여성이 맥주를 마셨다고 태형을 선고한 것은 말레이시아 사회가 서서히 ‘탈레반화’되고 있다는 표지라며 걱정했다.
베트남 남부 10교구의 사제와 주교 1300여 명이 사제의 해를 맞아 열린 특별모임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사목적, 개인적 체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대전교구의 원로사목자 유봉운 신부(야고보)가 대전교구 사제로서는 처음으로 사제서품 60주년인 회경축을 맞아 지난 5월 27일 대전 노은동 성당에서 감사미사를 드렸다.
5월은 가톨릭에서는 ‘성모성월’로 ‘성모 마리아’를 찬미하는 달이다. ‘성모 마리아’를 기리는 여러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마리아’를 놓고 개신교에서도 토론이 벌어졌다. 에큐메니컬 모임인 대화문화아카데미는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인가’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지난 4월 10일에 시작한 토리노 수의 전시회가 5월 23일 막을 내렸다. 지난 44일 동안 300만 명이 전시회를 찾아 예수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봤다.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정동 성공회 대성당에서 제10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열고,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 교회일치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