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직의 특성상 나는 많은 것을 부탁받고 그 부탁을 들어주는 입장에 있다.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후배 수녀가 전화상으로 무언가를 부탁해 왔다. 그런데 마치 맡겨놓은 것을 찾아 간다는 듯 나의 봉사를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태도에 몹시 기분이 상했다. 함부로 취급당하는 느낌이었다.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 김포 양곡주공아파트에서 새터민을 위한 생필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터민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송림동, 하성, 양곡본당에서 후원한 차량 2대 분의 생필품을 나눴다. 양곡본당 한산동 신부(마르코)는 “새터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식량난으로 고생하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밀가루를 보낸다. NCCK는 지난 7월 28일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을 통해 평안남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빵과 국수를 만들 밀가루 76톤을 보낸다고 밝혔다.
스테인드글라스의 불모지이던 한국에서 20여 년 동안 작업을 해온 원동수 신부(바오로)가 대구대교구 설정 10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연구소를 교구에 봉헌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회를 한다.
서울대교구 사목국은 평화방송, 전국 평협과 함께 선교체험 사례를 공모해 이를 10월 전교의 달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본당의 단체나 선교팀의 선교활동을 통해 경험한 감동적인 사례를 나누는 공모전은 8월 27일까지 사목국에서 접수받는다.
중국 당국에서 교황이 주교를 임명하기를 원한다는 이탈리아어판 가톨릭 잡지, <30일>(30 Giorni)의 보도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낙관론”에서 나온 것이라고 젠제키운 추기경(78, 요셉)이 지적했다.
자카르타대교구 아동복지부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아동노동을 근절하라는 한 아동보호단체의 요청을 지지하고 나섰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가톨릭 축일인 성 안나 축일에 처음으로 환경에 관한 의식을 일깨우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페낭교구의 성 안나 성당에서는 7월 23-8월 1일까지 9일기도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7월 다섯째 주 UCAN통신 매거진: 인도네시아 일부 개신교 공격적 선교 오히려 교회에 부담, 인도 사가르교구 가난한 이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라오스 사제들 타이교회에 신학생 양성 도움 요청, 등…
전 세계 출판사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쓴 [나사렛 예수](Jesus of Nazareth)의 제2편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바티칸출판사 쥬세페 코스타 사장이 새 책의 내용에 대해 밝혔다.